삶이야기

이야기

산꾸니 2011. 2. 22. 20:28

일상을 돌아보면 온통 꺾인 자리입니다.
그러나 어디 상처만 받고 살겠습니까.
나도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한 적 많은데도
그걸 미처 알지 못한 채 지나갑니다.
상처가 아물 때까지 아프고, 또한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상처가 어느새 힘으로 바뀌어
우리는 그 힘으로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