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종주

중국 곤명 여행

산꾸니 2018. 7. 6. 20:43

                                    중국 곤명 여행기

      첫날 그래도 백두산 다녀온뒤로 한참후의 여행이기에 가슴은 부풀다... 이른 조식후 시내에 있는 산사(원통사)에 들러 그들의 종교를 잠시 느껴본다.. 원통사의 건축물들은 한국사찰과는 특별한 느낌을 준다..
                      예나 지금이나 교통질서 엉망인것은 똑같다..
                          취호라 불리는 호수공원도 들러보고 ...
                              중국육군사관학교출신인 독립군투사인 이범석장군.
                                운남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아래로는 중국에서 6번째로 큰 곤명호가 있고 해발 1885에 고원의 진주라 일컫고 용이 날아가는 날아가는 모습이라하여 용문이라 칭하는 서산은 해발 2,500m 길이 4km의 서산에는 깎아지른듯한 절벽을 타고 바위를 깎고 계단을 만들고 70년에 걸쳐 굴을 뚫고 많은 석굴안에는 불상들이 있다....
                                          운남성의 26개 소수민족 문화 창구라 불리는 운남 민족촌은 소수민족들의 건축물과 의복 전통의식과 음식 전통춤이 재현되고있다....
                                              중국 4대 구리궁전중의 하나인 금전....
                                                  어쩌면 아름다운 벽화같고 마치 손으로 빗어 놓은듯한 느낌이다.. 흙이 숲을 이루었다하여 토림이라 칭하지만 만져보면 흙과 시멘트가 혼합된듯한 느낌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다.. 그래도 웅장한 자연의 모습은 경이롭기만하다..
                                                                              곤명에서 남쪽으로 120km정도 떨어진 이족자치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지형으로 꼽히는 석림은 면적은 350제곱km에 달하며 돌기둥이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치솟아 있는 것이 삼림모양을 이루고 있다... 해발 2,000m 높이에 전형적인 열대 석회암 지형이다...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중국3대 동굴중에 하나인 구향동굴안에는 지하 석림 ,백수대, 호도협이 있고 뱃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일반산행 종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곤명 석림  (0) 2018.07.06
                                                                                                                  중국 곤명 토림  (0) 2018.07.06
                                                                                                                  덕유산설원여행  (0) 2007.01.13
                                                                                                                  거제 망산  (0) 2006.12.17
                                                                                                                  운무에 휩쌓인 두위봉  (0) 2006.07.17